김치 항상 먹던곳이 있는데 주문때마다 확 다를때가 한번씩 있어서.... 첫 주문 이었습니다. 양념 진득한걸 좋아합니다. 예전에 비해 짠맛을 그리 선호하는 시절이 아니다 보니 배추 잘임 자체도 덜해서 익으면서 배추에서 물이 많이 나오면 배추에 양념은 별로이고 국물만 잔뜩... 이곳 양념양이 너무 만족 스럽고 무엇보다 배추 절임 상태가 좋아서 익어도 국물이 그리 많이 나오지 않을듯 싶어요. 도착후 바로 먹었는데 풋내나 고추가루 냄새 거의 없고 먹기 좋았어요. 정말 오랜만에 입맛에 딱 맞는 김치 먹으니 더 살찔걱정만...ㅎㅎ 근데 약간 달아요~ 그런데도 배추 자체가 고소하고 달아서 괜찮았어요^^ 맛있게 다 먹고 또 주문하러 오겠습니다
(2023-01-17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