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상자 안에 아이스팩까지 넣어서 신선하게 배송되었고요

정성스런 편지와 안내문까지 있어서 감동이에요^^

주문 후 바로 담근다고 해서 이틀동안 숙성시킨 후 먹어보았어요.

개봉 전에 5분가량 뒤집어 놓으면 윗쪽까지 양념이 잘 베인다고 해서 따라해 보았어요.  5분 후 뚜껑을 열어보니 빨알간 양념이 잘 베였고 

군침도는 빨간색 고춧가루가 밥을 부르는 비쥬얼이에요.

뚜껑 또한 따기 좋은 알루미늄으로 부드럽게 열리며 안전하게 딸 수 있어서 남편 도움없이도 혼자서 해결했네요^^

크기는 석박지보다 적고 설렁탕 먹을 때 무김치처럼 약간 큰 정도이고요

약간 단맛이 나는 것이 정말 설렁탕이나 갈비탕하고 먹으면 넘 잘 어울릴 맛이에요.  저희는 유부초밥하고 함께 먹었는데도 아삭함이 살아 있어 밥을 더 맛있게 해주었어요. 

적은 용량이어서 오래두고 먹어서 무의 아삭함이 없어지지 않을까 염려하지 않아도 좋았고 냉장고 차지를 덜하니 공간활용에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속뚜껑을 열어 버린 후 겉뚜껑만 닫아 놓아도 

김치를 꺼낸 후 실수로 떨어뜨려도 국물이 흐르지 않아서  안심되었어요.

(2021-10-24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